2014년 1월 21일 화요일

세번째 독서 - 책은 도끼다.

책은 도끼다.
연초부터 제대로된 인문학 강의를 이 책을 통해 보았다.

다독이 목표이었는 내 독서습관을 정독으로 바꾸어 준 책.
한번보아서 부족해서 다시한번 음미하면서 보아야겠다.

책의 내용을 이토록 음미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저자의 안목이
정말 놀랍고, 해박한 지식 또한 놀랍다.

뭔가 깊히 사색하고 파보는 것... 초창기 엔지니어 시절의 기억이 난다.
Command 치고 하나하나 깨우치는 것으로 마냥행복했던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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