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7일 화요일

첫번째 독서 - 끝이 시작이다.

책이 나온 작년에 사다두고선 마음이 아려 두고만 있었는데
어제 작정하고 읽었다. 아쉬움.. 분노.. 실망.. 한탄..

저자는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이 시작을 하고 있는데 정작 나는
계속 2013년을 붙잡고 있는 것 같다.

올해는 키보드를 잠시 접어두고, 집에서.. 회사에서.. 고객들과
힘들겠지만 대화를 해야겠다. 진심으로 얘기를 들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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