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1일 일요일

2015 두번째 책 -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강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최근 읽은 책중에서 가장 유쾌하고 재미있고 작가의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긴 여운을 주는 책.

알란 칼손... 아주 어린나이 부모를 여의고, 잠시 폭탁 제조 기술을 배워, 집을 통째로 날려먹고,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거세를 당하고... 원자폭탄 개발에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시...
중국, 소련, 북한,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정상과 가까이 지내며 세계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하여 세계사를 바꾼 노인.

세계를 둘러보기엔 100세가 너무 짧은 그. 100세 생일날 아침 또한번의 유쾌한 도전과 사고를 저지르나 모두 즐거운 Happy Ending으로 끝이 나는 신나는 글.

아직은 사망소식이 없으니 더 큰 사고를 칠지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