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포기하지 않는 남자 - 헐크 마크 러팔로의 삶

포기하지 않는 남자…'헐크' 마크 러팔로의 삶

여기 배우를 꿈꾸던 남자가 있습니다. 
수백 번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의 문을 두드렸지만 특출나지 않은 외모의 그에게 돌아온 말은 ‘안 된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리를 주지 않으면 자신이 만들면 된다는 마음으로 친구와 극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10년 가까이를 바텐더와 병행하며 극단을 운영해 30여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힘든 생활고에 바텐더, 도어맨, 페인트공, 나무 심기 아르바이트 등 안 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그는 단 하나, 배우의 꿈만은 놓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크 러팔로,

지난 4월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2의 헐크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1998년, 드디어 그의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캐네스 로너건의 연극 <이것이 우리의 청춘>에 캐스팅된 겁니다.
이 연극이 인연이 되어 2000년 캐네스 로너건의 <유 캔 카운트 온 미>의 남자 주인공이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그는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그리고 할리우드에는 이런 소문이 돌았습니다. "마크 러팔로, 마약한대", "술을 엄청 먹는다는데?", "아니 에이즈에 걸렸대" 하지만 그의 행방이 묘연했던 이유는 마약이나 에이즈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의 뇌에 생긴 종양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병명은 청신경 종양, 다행히 양성으로 밝혀지면서 10시간의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취가 풀린 후 더 큰 고난이 마크 러팔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신경 종양 절제 수술 후 나타나는 심각한 합병증, 안면마비였습니다.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얼굴로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에게 안면마비는 가수에게서 목소리를 뺏은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끊임없는 재활치료 끝에 결국 마비됐던 안면 근육을 움직이는 데 성공합니다.
그 순간을 마크 러팔로는 이렇게 기억합니다.

 “나와 아내는 기쁨에 들떠 소리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서로를 붙잡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 후 내 얼굴은 완전히 돌아왔습니다.”
그 후 조디악, 이터널 선샤인,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을 거쳐 어벤져스의 헐크로 돌아온 마크 러팔로.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6361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오카방고 강 이야기 - 카트린 지타

오카방고 강 이야기...

오카방고 델타는 아프리카 남부 보츠나와에 있는 습지대로 700여종의
야생 동물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칼라하리 사막의 보석이다.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내륙 삼각주인 오카방도 델타는 앙골라 중앙산지에서
발원한 오카방고 강이 사막의 더운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증발해 버리면서
만든 강의 흔적이다.

나는 바다로 흐르지 못하는 유일한 강인 오카방고 강의 이야기를 들으며
강의 운명이 안 됐다고 생각하다가도, 이 강이 오카방고 델타를 만들고
강의 흔적인 수로가 야생동물들에게 생명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운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바다로 흐르지 못했지만 오카방고 강이 떠나면서 남긴 물 덕분에 코끼리와
버팔로, 하마, 기린, 얼룩말, 사자 등 많은 동물들이 오카방고 델타에서 삶을
이어나갈수 있으니까 말이다.

 -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카트린 지타 / 박성원"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나는 3D이다 - 배상민

나는 3D다 - 배상민

요즘 디자인,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기술, Oracle 보다 먼저 가슴에, 뇌리에 와 닿는다.

Creative ? 창조적 ? 영감 ? 나에게 가장 어려운 단어이자 숙제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사색하고 반복하고 메모하는 것이라 했는데... 셋다 지금은 한참 모라자네.

그리고 정말 몰랐던 곳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고, 또한 나눔을 실처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아이들에게 읽혀야겠다.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 김영란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 김영란

우리 나라 현실은 어떠한지? 그 사건을 바라보는 판사의 시각은 어떠한지... 한번쯤을 일독을...

1. 존엄하게 죽을 권리 vs 생명을 보호할 의무 -김 할머니 사건 
2. 주식회사는 누구의 것인가 -삼성 사건 
3.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포털사이트 명예훼손 사건
4. 종교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되는가 -양심적 병역거부와 K군 사건 
5. 교육의 공공성 vs 사립학교의 자율성 -상지대 사건
6. 성 소수자의 기본권 vs 사회 통념의 한계 -성전환자 성별정정 사건
7. 변화하는 전통과 장남의 권한 -호주제 폐지 이후의 관습법
8. 환경의 가치 vs 대규모 국책사업의 가치 -새만금, 천성산, 4대강
9. 출퇴근, 업무의 연장인가 아닌가 -출퇴근 재해에 대한 사회적 합의
10. 퇴직금은 무엇을 보장해야 하는가 -퇴직금 분할지급 사건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광장/구운몽 - 최인훈

광장/구운몽 - 최인훈

해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읽어야하는 10대 필독서중의 하나...

내용이 60/70년대의 배경이므로 다소 이질적이나 당시 상황을 상상하며 읽어볼 필요가 있다.

나이 들어 다시한번 읽어야 제맛이 날까?
지금은 좀 이해하기 어렵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 309동 1201호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 309동 1201호

하루만에 읽은 꿈을 위해 정말 눈물겨운 청춘을 살고 있는 우리네 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

우석훈교수님의 "88만원세대" 보다 더한 지방대학교 시간강사의 삶. 여러 마음켠이 많이 아리지만... 그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박수만으로는 안되는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라면을 끓이며 - 김훈

라면을 끓이며 - 김훈

"겨울에는 찻잎을 주전자 바닥에 먼저 넣고 끊는 물을 붓는다 여름에는 끓는 물을 먼저 붓고 물 위에 찻잎을 띄운다. 봄,가을에는 끊는 물을 절반쯤 붓고 찻잎을 넣은 다음 그 위에 다시 물을 붓는다 - 다신전"

라면을 기막히게 맛나게 끓이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먼저 물을 끓이고, 대파를 넣고, 스프는 3분의 2만 넣는다. 그런 다음 계란을 넣는다. 물의 온도와 양을 잘 맞춰야 하고 파와 계란을 넣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

더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 라면을 기막히게 맛있게 끓이는 법 by 김훈 --

. 포장지에는 끓는 물에 면과 분말수프를 넣고 나서 4분 30초 더 끓이라 한다.
. 센 불로 3분이내에 끓여 낸다.
  도시가스는 어렵고 야외용 휘발유 버너의 불꽃을 최대한 크게해서 끓이면
  면발이 붇지 않고 탱탱한 탄력을 유지한다

. 물은 550ml(3컵) 정도라 하지만 700ml(4컵) 정도를 끓인다
  물이 넉넉해야 라면이 편안하게 끓는다
  라면이 끓을 때 면발이 서로 엉키지 않아야

. 라면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국물과 면의 조화를 이루는 일
  라면 국물은 반 이상은 남기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맛을 결정한다.

  국물의 맛은 면에 스며들어야 하고, 면의 밀가루 맛은 국물 속으로
  배어나오지 않아야 한다. 센 불을 쓰면 대체로 실패하지 않는다.
  나는 분말수프를 2/3만 넣는다

. 라면을 조리할때 대파를 기본으로 삼고, 분말수프를 보조로 삼는다
  대파는 검지손가락만한 것 10개 정도를 하얀 밑동만 잘라서 세로로
  길게 쪼개놓았다가 라면이 2분쯤 끓었을 때 넣는다.
  처음부터 대파를 넣고 끓이면 파가 곯고 풀어져서 먹을수가 없게 된다.

 . 파를 넣은 다음에는 긴 나무젓가락으로 하면을 한 번 휘젓고 빨리
   뚜껑을 덮어서 1분 ~ 1분 30초쯤 더 끓인다.

 . 파는 라면 국물에 천연의 단맛과 청량감을 불어넣어주고, 그 맛을
   면에 쓰며들게 한다.
   파가 우러난 국물은 달고도 쌉쌀하다. 파는 라면 맛의 공업적 질감을
   순화시킨다.

. 그 다음에는 달걀을 넣는다. 달걀은 미리 깨서 흰자와 노른자를
  섞어놓아야 한다. 불을 끄고, 끓기가 잣아들고 난 뒤에 달걀을 넣어야한다.

자전거 여행 1,2 - 김훈


자전거 여행 1,2 - 김훈

아름다운 대한강산을 자건거로 여행하며, 바퀴가 닿는 곳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그 마을의 역사, 구전/설화를 참 맛있게 잘 담아낸 책...

뼈아픈 역사, 눈물어린 감동실화, 우리내 강산엔 숨겨진 보석들이 너무나 많다.
다만 우리가 찾지않고, 모를뿐...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남자 나이 마흔에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 - 고재열

남자 나이 마흔에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 2015/04/01 11:12 | 싸움, 당신 인생의 모든 것앱으로 보기
남자 나이 마흔에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

Vol 1

- 이쁜 여자가 잘해주면, 의심하라. 네게 필요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네가 잠깐 필요해서다.

- 리더가 칭찬하면, 의심하라. 너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만만한 것이다.

- 팀원이 밥값 내면, 절망해라. 너한테는 밥도 얻어먹기 싫다는 얘기다. 돈 굳은 게 아니라 정 굳은 거다.

- 아내가 이뻐지면, 반성해라. 이쁘게 보이고 싶은 사람이 생긴 것이다. 아마 너는 아닐 것이다.

- 엄마 손맛이 최고? 엄마표 조미료가 최고다. 엄마가 어렸을 땐 부자들만 조미료를 넉넉히 쓸 수 있었다.

- 처세서를 읽고 배운다? 처세서를 써야 할 나이다. 마흔까지 배우지 못했으면... 산이나 무인도로 들어가라.

- 우리 애는 천재인가 보다는 생각이 든다? 옆집 애도 봐라. 아이가 심각해 보일 것이다.

- 과거 이야기를 부풀리면 나를 좋게 볼 것이다? 점점 더 나를 사기꾼으로 볼 뿐이다. 너를 증명하는 것은 너의 현재다.

- 명함을 돌리면 인관관계로 돌아온다? 스팸문자가 올 뿐이다. 인간관계는 네가 줄 수 있는 것만큼 밖에 돌아오지 않는다.

- 배만 들어가면 멋져 보일 것이다? 배도 멋져보일 정도가 아니면 승산 없다. 몸으로 승부할 나이 아니다.


Vol 2

- <명량> 보고 이순신 코스프레 하지 마라. 당신에게는 12개의 카드가 있을 뿐이다.

- 선글라스 끼고 여자 몸매 훑어보면 모를 거라고 착각 마라. 지금 당신 고개가 따라 돌아가고 있다.

- 외제차 타고 있으니 성공했다고 착각 마라. 외제차에 할머니가 기스 내도 웃고 보낼 수 있어야 성공한거다.

- 주말에 반바지 입고 출근하게 한다고 해서 자유로운 회사라고 착각 마라. 옷 가지고 개소리 안 하는 회사가 자유로운 회사다. 참고로 반바지는 혁신도 뭣도 아니다.

- 여자 연예인 결혼 소식에 유부남인 당신이 왜 안타까워하는데? 다시 찬스가 와도 당신은 아니거든.

- 부하직원이나 후배의 태도와 행동을 문제 삼는다면, 당신은 이미 늦은 거다. 당신에게 어떤 태도와 행동을 취할지 그는 이미 계산이 섰다.

- 클래식 듣는다고 고상해지는 것이 아니다. 상황에 어울리는 클래식을 권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즐기는 것이다.

- 유명인이랑 찍은 사진 SNS에 올리고 우쭐해 하지 마라. 하루에 수백 명과도 사진 찍어주는 사람들이다. 유명인이 당신이랑 찍은 사진 올릴 때 뿌듯해 해라.

- ‘나는 화를 낼 수 있는 존재다’라고 과시해봤자 소용 없다. 당신은 화밖에 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락한다.

- 남의 성공을 쉽게 말하지 마라. 당신이 쉬운 사람이 될 뿐이다.

Vol 3

- 잘난 친구 있다고 덕볼 거라고 착각 마라. 잘난 놈들은 잘난 놈들끼리 따로 주고 받는다.

- 지금 직장과 직위로 너를 과대평가 하지 마라. 그걸 뺀 만큼이 너의 진짜 키다.

- 오빠처럼 멋지게 보이려 하지 말고 아빠처럼 편하게 해줘라.

- 접대는 더 이익이 되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랑 더 맞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해야 되돌아온다.

- 운전을 하면 신호 밖에 못 보지만, 버스를 타면 풍경이 보이고, 지하철을 타면 사람이 보이고, 자전거를 타면 상점 하나하나를 볼 수 있다. 걷는 것이 제일이다. 생각을 할 수 있다.

- 모임에서 자리 욕심 내지마라. 자랄 때 반장 못해본 거 티난다.

- 돼지고기 사면서 잘 나간다 자랑 마라. 자랑할 거면 소고기 사라. ㅋㅋ

- 연봉 묻지 말고, 아파트 평수 묻지 말고, 아이들 성적 묻지 말아라. 그거 안부 아니다.

- 룸싸롱에서만 N분의 1 주장하지 말고, 가사노동을 N분의 1로 해라.

- 재밌다고 자꾸 일베 보면, 진상 꼴을 못 면한다.

Vol 4

- 웃어준 걸 웃겼다고 우기면 웃기는 사람이 될 뿐이다.

- 입사 지원자들 면접 보며 어리버리 하다고 웃지 마라. 그들도 다른 회사 면접관들과 비교한다.

- 맛집 찾아다닌다며 수선 피우지 마라. 네 혀는 엄마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다.

- 이승환과 서태지가 안 늙은 것이지, 이승환과 서태지를 좋아하는 네가 안 늙은 게 아니다.

- 법인카드 보기를 돌같이 해라. 김영란법 곧 시행된다.

- 예식장 화환 숫자가 인생 훈장이 아니다. 이 중에 장례식장에 와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헤아려 보아라.

- 그런 식으로 하면 앞으로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 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그런 말 하는 너의 지금 모습이 제대로 사회생활 하는 모습은 아니다.

- 누가 입는 걸 입고, 누가 먹는 걸 먹고, 누가 쓰는 걸 쓴다고 자랑 마라. 그럼 넌 그 누구도 아닌 존재가 된다.

- 명함에 줄줄이 눈깔사탕처럼 경력 나열하지 마라. 선거 나왔냐? 그거 없어 보이는 짓이다.

- SNS에 증명사진 올리지 마라. 이력서냐?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세번째 고객초청행사 - "BigData와 마션"

세번째 고객초청행사 - "Big Data와 마션"

I :: Big Data Appliance 소개 - 이진철상무
II :: Big Data 적용구축 사례 -  가이온 유철민상무
III:: DB 운영 알토란 Tip - 기술팀 허종수과장

2016년도에도 더 알찬 세미나를 더 즐겁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임원성과 교육 - 일공부(류랑도)

임원성과 교육 - Essential 과정 (류랑도)

1. 임원의 역할과 책임

2. 팀장과 Role 분리하라 <= 임원 고유의 Role ?

3. 팀장들에게 세부목표 & KPI를 내려주어라
    팀장/팀원들 스스로 조감도(Performance) / 세부실행계획을 받아라.

    CSF 및 결정을 하라.

    그리고 함께 실행하라...

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괴짜처럼 생각하라 - 스티븐 레빗/더브너

괴짜처럼 생각하라 - 스티븐 레빗/더브너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야겠다...

‘5무 문화’ … 넥슨에 대기업병 없는 이유 - 전영선기자

‘5무 문화’ … 넥슨에 대기업병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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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없어 대표도 직접 전화·이메일
임원·직원간 복지혜택도 차별 없어
채용때 임원 면접 않고 팀장이 대신
모바일 게임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
기사 이미지
넥슨이 올해도 게임 업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넥슨 일본법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3600만엔(약 17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전체 매출은 498억1100만엔(약 4762억원)으로 9% 늘었고, 순이익은 191억8400만엔(1834억원)으로 41% 증가했다.

  게임시장이 온라인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넥슨의 대응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한 103억엔(985억원)을 기록했다. ‘도미네이션즈’, ‘피파 온라인3’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지난 5일 공개한 ‘슈퍼판타지워’도 출시 직후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새로운 모바일 게임도 줄줄이 출시 예정이라 4분기도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넥슨이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1위를 지키는 이유는 1994년 창사 이래 20년간 지켜온 ‘5무(無) 조직 문화’가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어지간한 규모의 기업이면 다 있는 5가지 제도가 없다는 뜻이다.

 우선 넥슨에는 임원을 보좌하는 비서 직군이 없다.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도 직접 전화를 받고 이메일 답장을 보내는 등 스스로 업무를 처리한다. 임원들이 비서진을 통하지 않고 직접 소통을 하다보니 박지원 넥슨 코리아 대표의 경우 ‘넥슨에서 이메일 업무처리가 가장 빠른 인물’로 통한다. ‘임원 비서’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평적 기업 문화가 형성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임원 차량이나 임원 전용 주차 공간이 없는 점도 눈에 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임원용 주차공간을 빼놓는 일은 넥슨에선 상상하기 힘들다. 누구라도 예외없이 출근한 순서대로 주차한다.

 임원과 직원 간 복지 혜택도 차별이 없다. 도서구입비에서 자기계발비, 휴가 일수, 건강검진 항목, 명절 보너스 등 각종 사내 복지혜택은 신입사원이나 대표나 똑같이 누릴 수 있다. 사무실에 직함 명패가 없다는 것도 넥슨이 자랑하는 문화다. 모두가 이름 석자 만을 표기한다.

 직원을 채용할 때 임원 면접도 보지 않는다. 채용된 뒤 실제로 함께 일할 팀 구성원과 팀장이 면접을 한다. 그 팀에 가장 알맞은 인재를 직접 뽑도록 하는 것이다. 이영훈 넥슨코리아 인사실장은 “각 팀장이 권한을 모두 이임받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직원의 연봉 협상, 인센티브 지급 여부도 임원이 아니라 실장급 중견간부가 진행한다.

 넥슨의 ‘5무 문화’는 소규모 벤처기업에서 150개국에서 사업을 하는 임직원 3700명(자회사 포함) 규모의 회사로 성장하면서도 계속 지켜온 것이다. 이 실장은 “보기에 따라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차이지만 회사 전체 분위기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넥슨이 ‘대기업병’에 빠지지 않고 늘 젊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5무 문화’ … 넥슨에 대기업병 없는 이유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마션 - 엔디 위어 & 멧 데이먼

마션 - 앤디 위어 & 멧 데이먼

감동적인 대작.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봄...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세기의 명언 - 칭기스칸, 스티브 잡스...

1. 칭기스칸 리더십 명언 8선
    http://bonlivre.tistory.com/650

2. 스티브잡스의 문제해결능력 10가지
    http://bonlivre.tistory.com/462#at_pco=smlrebh-1.0&at_si=563317f5cd558aee&at_ab=per-4&at_pos=0&at_tot=auto

3. 마크 주크버그 명언 8가지
    http://bonlivre.tistory.com/395#at_pco=smlrebh-1.0&at_si=563318b2b60fe786&at_ab=per-2&at_pos=0&at_tot=auto

4.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5인의 성공습관
    http://bonlivre.tistory.com/651

5. 묵자의 명언
    http://bonlivre.tistory.com/545#at_pco=smlrebh-1.0&at_si=563318f20513ef86&at_ab=per-12&at_pos=1&at_tot=auto

6. 솔로몬의 대화비법 7가지
    http://bonlivre.tistory.com/612#at_pco=smlrebh-1.0&at_si=56331924a8bfd1ed&at_ab=per-12&at_pos=1&at_tot=auto

7. 인간관계를 좋게 만드는 8가지 습관
   http://bonlivre.tistory.com/384?top3#at_pco=smlrebh-1.0&at_si=5633194083d942ef&at_ab=per-12&at_pos=0&at_tot=auto

8. 자녀에게 독이 되는 부모의 6가지 유형
   http://bonlivre.tistory.com/649#at_pco=smlrebh-1.0&at_si=5633195c9a0f6843&at_ab=per-12&at_pos=2&at_tot=auto

9. 마쓰시타 고노스케 인생경영의 10가지 지혜
   http://bonlivre.tistory.com/481#at_pco=smlrebh-1.0&at_si=56331978a9070a23&at_ab=per-12&at_pos=2&at_tot=auto

10. 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
   http://bonlivre.tistory.com/638#at_pco=smlrebh-1.0&at_si=5633199b5be8467c&at_ab=per-12&at_pos=3&at_tot=auto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숫자 퀴즈 - 1










유쾌한 퀴즈 - 2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1]
[문] 하나는 5리터,또하나는 3리터의 물통이 있다. 이 두개의 물통을 이용하여 4리터의 물을 정확히 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답] 생각보다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니까 공책에 그림을 그려가며 풀어보게 하세요.
     ① 5리터 용기에 물을 가득 채운다.
     ② 3리터 용기에 가득 따르면 2리터가 남는다.
     ③ 3리터 용기를 비운다.
     ④ 3리터 용기에 2리터 물을 부어둔다.
     ⑤ 다시 5리터용기에 물을 채운후 3리터용기에 가득 찰 때까지 붓는다.
     ⑥ 3리터 용기에는 이미 2리터의 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1리터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5리터 용기에는 4리터밖에 남지 않게 된다.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2]
[문] 벙글이와 싱글이가 자기 집 소개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형제들이 몇 명인지 궁금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잘들어 보고 남자아이는 몇 명인지 여자아이는 몇 명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벙글이: 안녕하세요.저는 벙글인데요. 저의 남동생들과
             여동생들의 숫자는 똑같답니다.
   ☞싱글이: 저는 여동생 싱글인데요. 저는 여동생들보다 두배나 많은
             오빠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집 형제들은 몇남몇녀일까요?

[답]네명의 남자 아이와 3명의 여자 아이가 정답
벙글이의 말에 따르면 가장 맞이인 자신을 포함해서 여자 아이의 숫자보다 남자아이의 숫자가 한명 더 많다는 것을 우선 알 수 있다. 또한 여동생 중 한명인 싱글이는 벙글이를 포함한 네 명의 오빠가 있고 자기 아래로 두 명의 여동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벙글이는 세 명의 남동생과 세 명의 여동생이 있고 싱글이는 두 명의 여동생과 네 명의 오빠가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쉽게 풀려면 싱글이가 '여동생들'이라고 했으므로 두 명이상이라는 가정아래 대입을 시켜보면 금방 풀 수 있다.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3]

[문] 어떤 거리에 100개의 빌딩이 있었는데, 한 간판업자를 불러 그 빌딩들을 1에서 100까지 차례로 번호를 붙이도록 했다. 간판업자는 모든 빌딩에 번호를 붙이기 위해 0에서 9까지 숫자가 쓰여진 간판을 주문하여야 했다. 간판업자가 이 일을 하려면 숫자판 9가 몇 개나 필요한지 연필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암산으로 계산해낼 수 있는가?

[답] 20개이다. 90,91,92....99까지 감안하고 세어야 정답이 나온다.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6]
[문] 열차가 서울에서 부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한 시간 후에  또다른 열차가 부산에서 서울을 향해 출발하였다. 두 열차는 정확히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다. 두 열차가 서로 만났을 때, 어느 열차가 부산에 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게 되겠는가?
   ① 부산행 열차
   ② 서울행 열차
   ③ 같은 위치이다.
   
[답] 두 열차가 만날 시간에는 말할 것도 없이 부산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게 될 것이다.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4]

[문] 어떤 사람이 30층짜리 고층 아파트의 25층에 살고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려 직장에 가곤 하였다. 저녁에 집에 돌아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24층에서 내려 한 층을 올라 갔다. 그는 왜 25층 대신에 24층에서 내려야 했을까?

[답] 그는 난장이어서 손이 닿지 않아 25층을 가리키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가 없었다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5]

[문] 어느날 광화문에서 한 아가씨가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목적지인 퇴계로 3가까지 가는 도중에 이 아가씨가 몹시 수다를 떨어 운전기사는 신경질이 났다.

운전기사: 아가씨,죄송하지만 나는 아가씨가 하는 말을 한마디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답니다. 귀가 먹어 말을 잘 들을 수 없는데다가 오늘은 보청기마저 고장이 났답니다.

이 말을 들은 아가씨는 수다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택시를 내리는 순간 이 운전기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알았을까?

[답] 운전기사가 귀머거리라면 아가씨의 목적지를 어떻게 퇴계로3가로 정확히 알고 있겠는가?

[퀴즈토피아]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6]

[문] 남자가 수수께끼를 내었다.

어저께 나는 침실에서 불을 끄고 어두워지기 전에 침대로 달려가는데 성공했어. 그런데 침대는 전기스위치로부터 3미터나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그것을 해냈을까?

[답] 이 문제를 풀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가정은 시간이 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에 그것이 분명히 진술되어 있지 않다. 시간이 낮이었기 때문에 불을 꺼도 방은 어워지지 않았던 것이다.

아침 청소의 힘 - 고야마 노보루

매출 200% 오르는 아침청소의 힘

[환경정비 기본 5Step]
s-1. 무리하지 않는 실행계획을 세운다
s-2. 우선 50% 버려본다
s-3. 물건의 방향을 맞춘다(정돈)
s-4. 아침 15분간 좁은 범위를 청소한다(청결)
s-5. 10개 항목의 환경정비를 점검한다

[아침청소 Know-How 10가지]
1. 물건보다 "잘못된 믿음"부터 버려라
2. "내키지 않는 일"이 습관이 돼야 한다
3. "눈에 보이는 것"만 철저히 정리하라
4. "현장"을 본 후에 인사이동을 결정하라
5. 제시간에 끝내는 것이 관건이다
6. 어차피 손댈 바엔 완전히 바꿔라
7. 서랍이 없는 책상도 방법이다
8. 목표 숫자와 우선순위를 일치시켜라
9. 매뉴얼화와 균일화는 중요하다
10. 모방을 하려거든 "똑같이" 하라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비밀 - 히가시노 게이고

비밀 - 히가시노 게이고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을지도 모를 일을 참 사실적으로 묘사를 했다.  나는 주인공 헤이스케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

여느 책, 영화, 사연들처럼 아내와 딸을 지극 정성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실제로 나에게 일어난다면 ??

결말이 이쁘고 행복해서 좋다. 마지막 장면에서 작가는 독자에게 엄청난 생각을 하고 마무리 하지만...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백야행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 - 백야행

Human's are awesome!!
참 글을 잘쓰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스토리 전개방식, 상상력은 도대체 어떻게 얻는 것인지 ? 정말 엉뚱해야 하나 ? 아님 그만큼의 많은 책을 읽어야 하나 ?


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혼자 영어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20선 - 출처 : 인스티즈

혼자 영어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20선.txt



1. VOA News Special English 
http://www.voanews.com/specialenglish/index.cfm 

Voice of America(=VOA)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다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곳에 소개해둡니다.
다른 사이트는 다 잊어버리더라도 VOA News 만큼은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VOANews.com은 미국영어를 학습하는데 최적화된 사이트입니다.
미국의 역사, 문화, 정치, 시사 관련 신문 기사를 '쉬운 영어'로 접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쉬운 영어'란 정확한 영어문장을 구사하되, 독해를 어렵게 만드는 난해한 단어, 복잡한 언어구조의 사용이 최대한 배제된 상태의 영어를 일컫습니다. 

원어민이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기사를 읽어주기 때문에 아직 CNN과 같은 고급 영어듣기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뉴스 사이트입니다. 

물론 mp3 다운로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아침에 기사 2~3개를 공부한 뒤, 출퇴근 혹은 등하교 시간을 이용하여 mp3 플레이어로 그 기사들을 복습해보세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많은 듣기 연습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Repeat After Us 
http://repeatafterus.com/genre.php?g=childrensstories&s=a 

미국 어린이들이 읽는 영어 동화를 무료로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두꺼운 영어소설 대신 영어동화부터 시작해보겠다는 분들께 유용한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페이지 상단의 Fable Aesop이 바로 '이솝 우화'입니다.
짧고 쉬운 내용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영어공부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Read by'라고 적혀 있는 동화의 경우 원어민이 직접 동화를 읽어줄 뿐만 아니라 mp3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3. Audio English 
http://www.audioenglish.net/ 

영어회화를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사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메뉴에 있는 Dialogues 섹션을 추천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화가 가득합니다. 현재 186개의 짧은 대화가 올라와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와 달리 mp3를 다운받을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쉽지만, 재생 버튼만 누르면 버퍼링 없이 원어민들의 대화를 마음껏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토익 정도의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4. ESL Lab 
http://www.esl-lab.com/ 

영어듣기를 하며 직접 문제까지 풀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사이트입니다.
 Easy, Medium, Difficult와 같이 수준별로 영어듣기과제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해서 문제풀이에 도전하시면 됩니다. 

문제를 풀고 [Final Score]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채점결과가 나옵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대화를 2~3번 더 들어보도록 하세요.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Quiz scr1pt]를 클릭하셔서 대본을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5. NPR.org 
http://www.npr.org/templates/rundowns/rundown.php?prgId=2 

영어듣기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신 분들께 추천하는 사이트입니다.
NPR은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입니다.
고급 어휘가 많을 뿐더러 진행자의 말하는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수준 높은 영어를 공부하기에 딱 좋은 사이트입니다. 

대본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좀 아쉽지만, NPR 역시 mp3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mp3 플레이어를 활용하여 틈틈이 영어듣기를 연습해 보세요. 
  
6. Project Gutenberg 
http://www.gutenberg.org/wiki/Main_Page 

영어소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2만권 이상의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어떤 책을 다운받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Top 100 downloads] 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난 7일 동안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책 목록을 보여주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좀 줄어들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영어책을 선택해 보세요. 

PDF, HTML, TXT 파일 형태로 책을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시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인 오디오북 mp3의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MP3 플레이어에 넣어 틈틈이 들으면 영어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7. Voices in the Dark 
http://voicesinthedark.com/content.php?iContent=50 

Project Gutenberg처럼 영어소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Gutenberg 사이트보다 책 수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구텐베르그 사이트가 일부 책에만 mp3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voices in the dark에서는 모든 영어책의 mp3 파일을 마음껏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Transcr1pt]를 클릭하시면 영어소설의 본문이 뜹니다.
따로 워드파일과 같은 텍스트 파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프린트를 하시려면 한글 파일에 따로 복사를 한 뒤 출력을 하도록 하세요. (종이와 잉크를 아끼기 위해서죠! ㅎㅎ) 
 
8. LoudLit.org 
http://www.loudlit.org/collection.htm 

사이트 이름이 암시하듯, LoudLit.org는 영어소설을 읽어주는 사이트입니다.
[WEB: Listen & Read] 혹은 [MP3: Listen]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WEB을 선택하시면 짧은 단위로 소설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동시 듣기도 가능함) 부담없이 영어소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치 진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책을 읽어주는 외국인 발음도 상당히 정확하고 알아듣기 쉽습니다. 
9. FullBooks.com 
http://www.fullbooks.com/ 

최근에 알게 된 영어소설 사이트입니다. 검색기능이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상당히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하시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자체 검색기능인 ctrl+f를 활용하도록 하세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듭니다. 
10. Electronic Text Center 
http://etext.lib.virginia.edu/ebooks/ 
미국 버지니아 대학에서 만든 무료 ebook 사이트입니다.
현재 2100권의 책이 인터넷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검색은 [여기]를 이용하시고, 인기 책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미국 대학에서 만든 사이트이다 보니 미국 역사, 미국 문화와 관련된 책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11. USA Learns 
http://www.usalearns.org/ 

미국 연방 정부에서 제작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상당히 믿음직스러운(?) 사이트입니다.
페이지에 접속하셔서 'start now' 버튼을 눌러보세요. Beginning, Low-Intermediate, Intermediate 총 3개의 단계로 나누어진 강의가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영어공부자료를 이용하는데 있어 따로 회원가입은 필요없지만, 회원가입을 하시면 현재 진도와 획득 점수 등을 저장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직접 사이트 이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웬만한 영어회화 교재 저리가라 할 정도의 분량과 양질의 수업자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화질도 깨끗하고... 아무튼 정부가 직접 만든 사이트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12. IT Conversations 
http://itc.conversationsnetwork.org/ 

IT 업종에 종사하시거나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활용하기에 좋은 영어공부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내의 모든 자료가 IT와 관련되어 있다보니 IT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사이트이지요. 

IT Conversations의 경우 따로 영어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이 사이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사이트 내의 모든 듣기자료를 mp3 파일 형태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Play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 파일이 실시간으로 재생되며, Download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추가과정 없이 mp3 파일을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왼쪽 메뉴에 보시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토크쇼 목록이 나옵니다. 마음에 드는 주제를 선택하셔서 바로 영어듣기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13. JS 영어회화사전 
http://www.jsenglish.com/conver/conver.htm 

JS English란 곳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영어학습자료입니다.
왼쪽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상회화 표현이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PRINT 메뉴를 통하여 자료를 출력하기가 매우 편리하며, 듣기도 실시간으로 연습할 수 있어 영어회화를 처음 학습하고자 하는 초보분들께 많이 추천해드리는 사이트입니다. 

특히 Speaking Tip에 괜찮은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있으니 공부하실 때 이 부분 꼭 참고해주세요. 
14. 영어학습사전 
http://dic.impact.pe.kr/ 

인터넷으로 영어공부자료를 조금이라도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이트죠.
개인이 개발한 인터넷 사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어 뜻을 찾아볼때 이 사이트만큼 간편한 곳이 따로 없습니다. 

특히 숙어 등의 phrase 검색 기능에 제공되기 때문에 영문번역 및 영작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공개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르는 내용을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15. Archive.org 
http://www.archive.org/ 

Archive.org는 웹사이트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이트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는 웹사이트 과거 모습 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 올려진 각종 영상/음악/음성/텍스트 파일을 DB로 저장해 몇년간 보관해오고 있습니다. 

메인페이지에 보시면 Web(=웹사이트 과거 모습), Moving Images(=동영상), Live Music Archive(=음악), Audio(=오디오파일), Texts(=텍스트 문서) 총 5개의 섹션으로 사이트가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영어로 된 각종 형태의 자료가 모조리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5개의 메뉴 중 하나에 들어가면 다시 세부 주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하셔야 오랫동안 흥미를 가지고 영어공부에 임할 수 있습니다. 
16. CNN Video 
http://www.cnn.com/video/ 

CNN 공식 홈페이지 내의 Video 섹션으로서 CNN 방송을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CNN에서 방영된 뉴스 클립(대략 1분~5분짜리 영상)이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로 Tech와 Health 관련 영상을 많이 본답니다. 
17. 해커스 무료 강의 
http://www.hackers.co.kr/Html/S_Lec/index.html 

토플 공부할 때 해커스 교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해커스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무료 강의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커스AP뉴스받아쓰기'를 추천합니다. 받아쓰기 분량이 작기 때문에 매일 매일 부담없이 받아쓰기 연습을 하실 수 있습니다. 
 
18. BBC Learning English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 

영국방송 BBC에서 제공하는 영어학습 관련 컨텐츠입니다.
문법, 어휘, 발음 등의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각 자료마다 스스로를 테스트 할 수 있는 Exercise가 제공되므로 복습에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