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이후 오랫동안 마음속에서 왠지 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지난주말 토요일 밤에 완독했다.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크리스챤으로서 가장 섬뜩한 부분은 사건이후 무진제일영광교회 담임목사 아들목사의 설교내용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지 ...
또한 그것을 아무런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교인이었는지 ...
최근에 읽은 "본질이 이긴다"의 내용과 오버랩이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설교내용도 말씀에 비추어서 옳은지 그른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겠다.
최근 여러가지 어찌할 수 없는 사건사고가 많은 때에 좀더 깨어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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