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1일 금요일

서른네번째 독서 - 행복편지 5

서른네번째 독서 - 행복편지 5 (비매품)

매일 아침마다 받아보는 행복편지의 다섯번째 묶음.
어제 아침 지하철에서 광명으로 가는 전철에서 아주 오랜만에 굵은 눈물을 흘렸다. 소록도의 아버지 편에서...

나는, 지금의 나는, 그 아버지보다 더한 인간인것을...
어려서 소록도에 버려진 아이는 40년간 기도하며 만나, 오히려 아버지를 위로하고, 뼈빠지게 키운 8형제들이 아버지를 버렸으나, 그 막내는 오히려 며느리,손자와 함께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가는 진정한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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